리콴유, 2009년 싱가포르 경제성장 –8% 전망
싱가포르 초대 총리인 리콴유는 싱가포르의 경제침체가 예상보다 심해서 –8%를 기록할 지도 모른다고 합니다. 작년 GDP 성장율이 1.1%로 2007년의 7.8%에 비해 한참 뒤졌고, 올 1월 수출도 전년대비 34.8%나 떨어져서 22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.

아래는 중소기업 수출지원센터의 해외경제정보에서 가져온 전문 입니다. 자바스크립트 때문에 글을 직접 링크 못하는군요.
리콴유(李光耀) 싱가포르 초대 총리는 올해 자국의 경제성장률은 예상보다 경기 침체가 심해 마이너스 8%를 기록할지도 모른다고 밝혔다.
리 전 총리는 4일 로이터 통신과 인터뷰를 통해 싱가포르의 올해 국내총생산(GD P) 성장률은 정부의 전망치(-5~-2%)보다도 악화돼 마이너스 8%에 이를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.
싱가포르 통상산업부에 따르면 세계 경기침체로 인한 수출 부진 탓에 작년 한해 GDP 성장률이 1.1%에 그쳐 2007년도의 7.8%에 비해 부진을 면치 못했다.
올 1월 수출도 100억4천만싱가포르달러(미화 66억9천만달러)를 기록, 작년 같은 기간에 비해 무려 34.8%가 하락하면서 최근 22년간 최저치를 기록했다.
인구 460만명의 도시국가인 싱가포르는 경제성장의 80%를 수출이 이끌고 있는데 이 같은 수출 부진으로 사상 초유의 경제침체 현상을 겪고 있다.
리 전 총리는 이어 싱가포르 국영 투자기관인 싱가포르투자청(GIC)은 금융위기 탓에 자산 가치가 최고 때보다도 25%가 하락했다고 밝혔다. GIC는 1천억달러의 자산을 운용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.
그는 GIC가 “너무 서둘러 씨티그룹과 UBS의 지분을 매입했다”고 지적했다.
GIC는 작년 1월 씨티그룹 총 지분의 4%에 이르는 미화 68억8천만달러 상당의 전 환사채를 사들였으며 2007년 12월에는 UBS 지분 9%를 사들였다. 이후 씨티그룹과 UBS의 주식은 급락했다.
리셴룽(李顯龍) 현 총리의 부친인 리 전 총리는 고문장관(Minister Mentor)직을 맡고 있어 싱가포르 사회에 끼치는 직.간접적인 영향력이 크다.


